(사진 설명 = 심형탁 도라에몽)
심형탁, 연예계 최고의 도라에몽 '마니아'..."차 한대 값 썼다"
지난 8월 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심형탁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심형탁의 집에는 베개와 침구 모두 도라에몽이 그려진 캐릭터 상품이 가득했고 마징가제트부터 아이언맨까지 온 집안을 피규어들로 장식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형탁은 잠에서 깨자 말자 가장 먼저 도라에몽 피규어와 장난감들을 청소하고 정성스럽게 살폈고 자기 직전까지 도라에몽 피규어를 만지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마니아가 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집이 어려워서 장난감을 가질 기회가 없었다"라며 "나이를 먹고 여유를 가지니까 제일 먼저 갖고 싶던 게 장난감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심형탁은 “내가 어렸을 때 상상했던 방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며 “차 한 대 값 썼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샀다.
심형탁 도라에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형탁 도라에몽, 평생 저런걸로...", "심형탁 도라에몽, 개인 취향이니 존중한다", "심형탁 도라에몽, 여자친구까지 애니메이션 케릭터면 안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