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노출 과도 연예인 1위 뽑혀... 2위는?

입력 2015-01-23 15:17


저스틴비버, 노출 과도 연예인 1위 뽑혀... 2위는?

저스틴비버

가수 저스틴 비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E-Scor'가 발표 한 2014년판 '노출이 너무 과도한 연예인'1 위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매년 집계되고 있는 이 순위는 여론 조사를 통해 6,600명 이상의 연예인을 평가한 것으로, 1위로 뽑힌 저스틴은 응답자의 67%에 의해 노출 과도하다고 평가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랭킹의 상위는 리얼리티 쇼의 스타가 차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스틴 같은 가수가 톱이 되는 것은 극히 드문일 이라는게 포브스의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저​​스틴은 가수로서의 활동보다 사생활의 문제로 등장하거나 사람에게 침을 뱉고, 약물 복용과 음주 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되는 등 문제 행동 가 거론되는 것이 많아, 당연한 결과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저스틴 비버에 이어 2위는 61%에서 리얼리티 쇼의 스타로 자리잡은 킴 카다시안, 3위는 헐리우드의 악동, 재활 시설등 화제가 된 린제이 로한(59 %)이 뽑혔으며 그 다음 4위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