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뮤지션리그' 온스테이지 콜라보…첫번째 뮤지션 ‘한살차이’ 선정

입력 2015-01-23 13:52


오는 29일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온스테이지 LIVE가 함께하는 콜라보 라이브 무대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한살차이’가 뽑혔다.

특유의 솔직한 가사 표현법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주목받는 ‘한살차이’는 지난 11월에 발매 된 새 디지털 싱글앨범 ‘좋아한다고 해’를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선공개하는 등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첫 번째 베스트리거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뮤지션리그는 음악 창작자들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올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뮤지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1,350개가 넘는 팀이 5,300여 곡을 등록해 활동 중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12월 오픈한 ‘베스트리그’ 혜택 중 하나로 관객과의 소통이 절실한 인디 뮤지션에게 라이브 무대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네이버 뮤직이 추천하고, 네이버 문화재단이 최종 선정하는 베스트리거 1팀은 매달 마지막 목요일, '온스테이지 LIVE' 무대에 서게 된다.

올해 첫 번째 '온스테이지 LIVE' 무대는 ‘한살차이’ 외 이정아, 강허달림이 함께한다. 공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 댓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멤버 구성 교체 이후 첫 발을 내딛은 ‘한살차이’는 앞으로 대중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하며, 이번 '온스테이지 LIVE' 무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