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열애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홍석천 발언과 가상 결혼식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홍석천은 과거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홍종현과 유라에게 나나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석천은 나나와 MC 호흡을 맞췄던 홍종현에게 "너 케이블에서 나나와 뭐 하더라? 나나와 사이가 좋아 보였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어 유라를 향해 "질투 안 나나. 둘이 뭔가 썸씽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동현은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홍석천은 "그럼 유라와 나나 둘 중 누구와 더 잘 통하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홍종현은 유라를 옆에 두고도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홍석천과 유라의 원성을 샀다. 이에 홍석천은 "아내가 옆에 있는데 고민하는 건 뭐야"라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또한 앞서 방송된 가상 결혼식에 참석한 나나의 표정이 어두워보여 새삼 눈길을 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프로그램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지난 크리스마스 당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나나가 '쫑'이라는 애칭으로 홍종현을 부른다"고 보도했다.
나나 측은 "나나와 홍종현은 친한 사이일뿐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적극 해명했다.
또한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 역시 23일 "확인결과 홍종현과 나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애 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종현 나나 열애설,혹시?""홍종현 나나 열애설,사귀는거 아닌가보지""홍종현 나나 열애설,표정이 뭐..""홍종현 나나 열애설,그럴수도 있지""홍종현 나나 열애설,아니라는데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