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중국 요리전문점 찾는다면, 신사동 맛집 ‘이화원’

입력 2015-01-23 11:37


귀한 사람과의 식사 자리나 사업상 미팅, 가족모임과 같은 의미 있는 모임이나 미팅이 있을 때면 가장 염려되는 것이 바로 제대로 된 맛을 갖춘 음식점의 선택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요한 자리에 선택하는 음식점으로 제격이라는 중국 요리전문점 ‘이화원(대표 고광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화원은 이미 강남구 신사동&압구정 맛집으로 입소문 나, 많은 맛집 전문 블로거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제대로’ 된 중국 요리전문점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화원의 대표는 중국을 수차례 여행하며 다양한 지역의 중국 음식을 접하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레시피를 연구했다. 그 결과 중국 요리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느끼함을 순화시키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특별한 레시피 개발에 성공해 이화원을 오픈했다.

이화원의 메뉴는 일반 중식메뉴와 코스요리 식사메뉴로 나뉘어져 있다. 메뉴 구성은 해산물, 해삼버섯 류, 소고기 류 전복, 관자 요리류 등이며, 선택의 폭이 넓어 개개인의 식성에 맞춰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식사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능이버섯덮밥과 능이짬뽕, 능이 안심요리이다. 면류 중에서는 낙지삼선짬뽕과 능이버섯짬뽕이 가장 인기가 좋다.

이화원의 관계자는 “‘일 송이, 이 능이, 삼 표고, 사 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능이버섯은 그 효능이 송이 버금간다”며 “능이버섯은 수많은 효능을 지녔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항암작용 효과이다. 또한 소화불량 개선, 면역력 향상,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기관지에도 효과적이라 많은 이들이 능이가 들어간 메뉴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화원에서는 계절마다 개성 있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금치를 직접 갈아 만든 물로 반죽해 푸른 빛을 띠는 비취면은 이화원에서 만날 수 있는 개성만점 메뉴로, 실제로 여름철에는 비취냉면을 찾는 고객들이 상당히 많다.

이화원의 장점은 전문적이고 특별한 레시피뿐만이 아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따스한 갤러리 느낌이 풍기도록 세련되게 꾸며져 있어 일반인들 뿐 아니라 연예인, 외국인들도 이화원을 많이 찾고 있다.

이화원의 관계자는 “늘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이러한 철학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창업을 원할 경우 흔쾌히 돕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화원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08-2에 위치해있으며 온라인 예약은 대한민국맛집(http://m.koreamz.com)에서 이화원을 검색하거나 대표전화(02-3443-1688)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