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뼈 건강을 위한 차의 정체는?...'우유 홍차'
전진주 요리연구가가 골다공증을 위한 '우유 홍차'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김진환 정형외과 교수, 정호연 내분비내과 교수, 서희선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배연정, 이용식 코미디언, 전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전진주 요리연구가는 "뼈 건강을 위한 차로,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우유 홍차'가 좋다"라고 말했다.
전진주 요리연구가는 "우유 홍차를 만들기 위해선 우유 150ml, 홍차 1 큰술, 설탕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끓는 물에 홍차를 넣고 약 7분간 우려주고, 우유는 끓기 직전까지 데워놓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끓인 홍차와 우유를 1 대 1 비율로 섞어 준다"라며 "취향에 따라 설탕에 타마셔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배연정은 우유 홍차를 마시며 "홍차 향과 고소한 우유 맛이 잘 어우러저서 정말 맛있다. 설탕을 넣을 필요가 없다"라며 우유 홍차 맛에 감탄했다.
이에 MC 이재용은 "산행하다가 우유 홍차 한잔 따끈하게 마시면 몸이 사르르 녹을 것 같다"라며 배연정의 말에 공감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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