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골다공증약...효과가 있을까?

입력 2015-01-23 13:34
'기분 좋은 날' 골다공증약...효과가 있을까?



정호연 내분비내과 교수가 골다공증 약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김진환 정형외과 교수, 정호연 교수, 서희선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배연정, 이용식 코미디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연 교수는 "골다공증 약을 먹으면 골밀도가 올라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호연 교수는 "골다공증약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라며 "뼈가 부서지는 것을 막는 약과 새로운 뼈를 만드는 약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호연 교수는 "골다공증약 두 가지 모두 뼈를 튼튼하게 하게하는 효과가 입증 됐다"며 "골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호연 교수는 "골다골증약은 굉장히 고가이다"라며 평소에 골밀도 검사를 하며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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