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나나 열애설' 절친 홍석천, "나나와 유라 중 누구?" 당시 반응보니..

입력 2015-01-23 11:39
'홍종현 나나 열애설' 절친 홍석천, "나나와 유라 중 누구?" 당시 반응보니..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예언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화제다.

23일 발매되는 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에 따르면 모델 출신 연기자 홍종현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와 7개월재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홍종현과 나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프로그램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연말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매체는 최근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홍종현 집 근처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또 나나는 방송 관계자들 앞에서 홍종현을 ‘쫑’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홍종현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지난해 말 방송에서 커플의 멘토로 출연한 홍석천이 당시 했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홍종현과 유라는 방송인 홍석천을 만나 연애 비법을 조언 받았다.

이날 홍석천은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에서 애프터스쿨 나나와 MC 호흡 맞췄던 홍종현에게 “나나랑 사이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유라를 향해 “질투 안 나냐? 둘이 뭔가 ‘썸씽’이 있다”고 말하며 가상 아내 유라의 질투심을 부추긴 바 있다.

이어 홍종현에게 “나나와 유라 중에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고 갑작스런 질문에 홍종현이 고민하자 홍석천은 “이렇게 애가 눈치가 없다.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뭐냐”면서 답답해했다.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종현 나나 열애설, 요즘 열애설 여기저기서 터지네", "홍종현 나나 열애설, 이번엔 홍종현?", "홍종현 나나 열애설, 그럼 유라는 뭐가 되는 거야?", "홍종현 나나 열애설, 가상부부긴 하지만 열애설이 사실이면 우결은 끝난거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