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잭슨, 홍콩 ‘대부호’ 아들?! "2층 전체가 잭슨방"

입력 2015-01-23 00:35


잭슨이개인기를 보이며 시선을 잡았다.

2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잭슨은 비트박스나 순발력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홍콩 대부호(?)의 아들임이 밝혀졌다.

GOT7의 잭슨이 공중회전을 하며 사람들에게 확실히 자신을 각인시켰다. 다들 놀라 괜찮냐며 물었고, 잭슨은 미리 스트레칭을 해 괜찮다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대답했다.

김신영은 잭슨이 촉새이자 허세끼가 있다며 오늘도 왕관에 목걸이까지 차고 온 잭슨에 짓궂게 대했다.

잭슨은 실제 이름이 왕잭슨이라 왕관을 썼고, 목걸이는 화려한 GOT7의 힙합 느낌을 내기 위해 매고 왔다고 설명했다.

잭슨은 홍콩에서 펭싱 국가대표 선수로 있었다면서 의외의 과거(?)가 있음에 다들 놀라는 눈치였다.

잭슨은 비장의 개인기가 있다면서 비트박스를 보여줄 생각이었다. 시작 전 몸을 풀고 물도 마시며 준비를 했고 김신영은 다 허세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이 비트박스를 시작하자 다들 놀란 듯 감탄을 자아냈고, 조세호는 시키면 다 하는 잭슨이 돈만은 안 빌려준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잭슨은 박진영에게 혼나지 않은 적이 없다면서 항상 “연습 열심히 해라” 라는 말을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다 지나가던 박진영이 잭슨에게 “신발이 예쁘다” 고 칭찬을 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잭슨과 여진구의 순발력테스트를 갑작스레 하게 됐고, 잭슨은 지면 쓰레기가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여진구는 운동선수였던 잭슨이 더 순발력이 좋을 것 같다며 걱정했고, 잭슨은 예상대로 여진구를 앞선 순발력을 보였다.

이에 다시 한 번만 더 하자며 승부욕을 보인 여진구. 다시 한 번 순발력 테스트를 하게 됐고, 여진구가 또 다시 져 이번에는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잭슨은 홍콩에 집이 있는데 2층 한층이 모두 자기의 방이라며 홍콩의 부호임을 알게했다. 김인석은 잭슨에게 친하게 지내자 말했지만 잭슨은 왜 그래야하냐는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