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과의 열애 인정 "내가 먼저 호감을 느꼈다"

입력 2015-01-22 19:12
강민호, 신소연과의 열애 인정 "내가 먼저 호감을 느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엑스포츠뉴스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캐스터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강민호는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처음 만났다”며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강민호와 열애 중인 신소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방송영상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고, 2011년에 SBS에 입사한 기상캐스터로 현재 SBS ‘모닝와이드’에서 활약 중이다.(사진=강민호 SN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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