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기상캐스터 ·강민호 시구로 이어져... 연예인 뺨치는 청순 미모 '눈길'

입력 2015-01-22 15:54
수정 2015-01-22 16:03


신소연 기상캐스터·강민호 포수 시구로 이어져... 연예인 뺨치는 청순 미모 '눈길'

신소연 기상캐스터·강민호 포수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8)과 롯데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30)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강민호는 22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만남이 시작됐다. 내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다"며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금처럼 이쁜 사랑을 하겠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더 노력하겠다"며 "나는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많이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신소현 캐스터의 고향이 강민호가 몸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지인 부산이라는 점도 두 사람의 평행이론에 한발짝 다가서며 서로의 관계가 발전됐다.

강민호-신소연 측근은 "강민호 선수가 먼저 신소연 캐스터에게 호감을 표했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 졌다"며 "선남선녀의 만남이라 주변에서도 응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6일에는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 훈련을 위해 출국할 때 신소연이 인천공항에 직접 찾아와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SNS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연인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1년부터 SBS '모닝와이드'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으로 롯데의 서울 원정이 있을 때마다 강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민호는 작년 시즌 롯데에서 뛰며 0.229에 16홈런 38타점으로 4년간 75억의 대형 계약에 비교하면 아쉬운 활약을 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