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박윤하, 환상 하모니 비결은? ‘케미폭발’ 비하인드 컷 공개

입력 2015-01-22 15:12


‘K팝스타4’ 정승환·박윤하

‘K팝스타4’ 정승환·박윤하의 ‘찰떡궁합’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측은 정승환·박윤하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정승환과 박윤하는 지난 18일 방송된 ‘K팝스타4’의 ‘캐스팅 오디션’ 무대에서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불러 화제몰이한 주인공들. 두 사람이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방송 직후 2시간 만에 국내 10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불과 6시간 만에 무대영상 다시보기 1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연인의 가슴 먹먹한 이별을 노래하는 만큼 완벽한 감정 몰입을 위해 진짜 연인처럼 꼭 붙어 다니며 연습에 몰두했다. ‘캐스팅 오디션’ 당일에도 이른 시간부터 대기실에 모여 살뜰히 상대방을 챙기며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줍었던 첫 만남이 언제였냐는 듯 손깍지를 끼고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풋풋한 연인처럼 행복한 기운을 뿜어낸 정승환과 박윤하. 더욱이 틈나는 대로 무대 위 동선을 맞추고 눈빛을 교환하며 화음을 맞춰보는 등 두 사람의 사이좋은 모습이 현장에도 훈훈한 에너지를 만들어냈다.

결국 완벽한 하모니를 향한 정승환과 박윤하의 끝없는 노력은 핵폭풍급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이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방송 이후 4일째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고수하며 식지 않는 ‘K팝 스타4’ 열풍의 주역이 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 밖의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팝스타’ 정승환 박윤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노래 듣다가 울 뻔했다”,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음원 벌써 나왔나?”,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무대 뒤에서는 완전 애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대가 끝난 후 캐스팅 과정을 통해 정승환은 YG로, 박윤하는 와일드카드를 사용한 JYP로 캐스팅돼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SBS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