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김성령 성시경, 다정한 커플처럼 '꽃받침 인증샷' 공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중인 가수 성시경과 김성령이 커플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이태리 출신의 남자 모델과 화보촬영을 앞둔 김성령의 모습과 그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과 성시경은 데칼코마니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상콤한 20대 커플들이 스티커 사진을 찍 듯 양 볼에 살짝 바람을 넣고 더블 꽃받침 포즈를 하고있다. 또 입에 사과 한쪽을 물고 으스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화보 분위기에 맞게 모델 포즈를 짓는 김성령-성시경의 모습이다. 특히 '섬뜩 커플 인증샷'은 성시경의 리드로 완성돼 스태프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평소 시크함을 담당하는 성시경이 먼저 나서서 분위기에 맞는 표정을 지어 보였고, 김성령은 "별걸 다해"라며 민망해 했다. 이내 성시경과 함께 커플 인증샷 촬영에 몰입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성령과 성시경의 웃음이 만발하는 촬영 모습은 23일 방송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공개된다.(사진=MBC ‘띠동랍내기 과외하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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