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살벌한 궁중 암투 힙입어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 '흥미진진'
KBS2 '왕의 얼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에 따르면 전날(21일) 방송된 '왕의 얼굴'이 전국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대비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재(선조)의 총애를 받는 조윤희(김가희)와 신성록(김도치)가 신경전을 벌이며 살벌한 궁중암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서인국(광해)은 새로운 조력자 임지규(허균)을 만나 여진족이 선조를 암살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서인국은 궁에 침투한 첩자를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함과 동시에 가희에게 활을 돌려주며 선조를 지켜달라 부탁했다.
또한 광해는 여진족 첩자를 잡아 추궁을 하던 중 어디선가 선조의 시해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명나라 장수와의 술자리에 뛰어들어 선조의 목숨을 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 힐미'는 9.5%, SBS '하이드 지킬, 나'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KBS2 '왕의 얼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