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임대1호 인천 도화에 짓는다..9월 착공

입력 2015-01-22 13:39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1호 주택이 인천 도화지구에 들어섭니다.

이번에 짓는 1호 기업형임대주택은 총 2천호실 규모며 주택, 인천도시공사, 대림산업(우선협상 대상자)이 공동으로 출자했습니다.

이 중 주택기금은 보통주 출자자와 타인자본을 연결해주고, 인천도시공사는 토지 매각업무를,대림산업은 시공과 임대주택의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됩니다.

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5~9천만원, 월 임대료는 40만원 중반에서 60만원 초중반 사이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3월 중 리츠가 설립되고 주택기금의 출자를 받아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부지 매입후 후 9월에 착공과 입주자 모집이 진행됩니다.

한편 서승환 장관은 오늘(22일) 인천도화지구 임대리츠 현장을 방문해 기업형 민간임대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법 제정 전에도 가능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