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숭인 도시재생 본격 추진

입력 2015-01-22 09:38
서울시가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지역의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단위업무란 총 예산 2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재재생사업, 관광자원화사업 안에 있는 세부 사업을 의미한다.

주거환경재생사업 중 '주민공동이용시설설치' 1개 사업을 추가하고 '주택개발지원 및 저소득층 집수리', '창신숭인 맞춤형 공공주택 확보', '노후불량 가로공간 개선', '종로 302 하수관로 정비' 등 4개 사업은 기존 제도를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서울시는 2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각 단위사업별로 본격적으로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