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이수, 최종 합류 '제이윤 발언은…?' 불화설 아냐~

입력 2015-01-22 10:02
'나가수3' 이수, 최종 합류 '제이윤 발언은…?' 불화설 아냐~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 제이윤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다.



21일 '나가수3'의 최종 출연진이 공개됐다. '나가수3'에는 MC이자 가수로 참여하는 박정현을 비롯해 씨스타 효린, 스윗소로우, 소찬휘, 하동균, 양파가 출연한다. 당초 거론됐던 밴드 '10cm'의 출연은 불발됐다.

한편, 제이윤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년 버렸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죽으면 될 듯하다. 그럴수는 없겠지',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이 엠씨더맥스가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던 시기와 같다며, 제이윤의 글이 이수의 '나가수3' 출연에 대한 반응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엠씨더맥스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멤버끼리 사이가 좋다.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했다.

앞서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논란을 빚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월 엠씨더맥스 7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사진=이수 SN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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