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첫회부터 월화극 1위 등극…'킬미힐미' 기자간담회 열었지만 효과는?

입력 2015-01-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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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가 첫회부터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단숨에 월화극 최강자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가 전국기준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하이드 지킬, 나’와 1.6%P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킬미힐미’는 ‘하이드 지킬, 나’의 첫 방송에 맞춰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지성, 황정음, 박서준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었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KBS2 수목드라마 '왕의얼굴'은 7.1%로 3위를 기록했다.

'하이드 지킬, 나'의 우위는 수도권 시청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이드 지킬, 나'가 TNms 기준 수도권 시청률 13.2%를 기록한 것. 동 시간대 방송된 '킬미힐미'의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11.3%로 '하이드 지킬, 나'보다 1.9%P 뒤지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는 두 가지 인격을 가진 남자 구서진(현빈 분)과 사랑스러운 서커스 단장 장하나(한지민 분)의 좌충우돌 첫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인 로빈을 잠재우기 위한 까칠남 구서진의 노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하나로 인해 다시 고개를 든 로빈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이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가지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2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