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18회 서인국, 이성재 노리는 첩자들과의 사투 벌여…

입력 2015-01-22 08:00


‘왕의 얼굴’ 서인국이 이성재를 노리는 첩자들과 사투를 벌였다.

21일 방송된 ‘왕의 얼굴’ (연출 윤성식, 차영훈 극본 이향희, 윤수정) 18회 방송분에서 광해(서인국)는 허균을 통해 여진족 첩자들이 선조(이성재)를 암살할 계획임을 알게 되었고, 선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왕의 얼굴’ 18회 방송분에서 광해는 허균이 구해온 밀지를 통해 여진족 첩자들이 선조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는 걸 알게 되었고, 첩자에 의해 위험에 빠진 선조는 김도치(신성록)에 의해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선조를 지키기 위해 광해는 김가희(조윤희)에게 활로 선조를 지킬 것을 명했고, 이를 알게 된 선조는 외간남자를 처소에 들이지 말라며 광해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IMAGE2@광해는 첩자의 실체를 알아내고자 그들이 노리는 허균을 이용해 첩자를 생포했고, 그를 통해 선조가 위험에 빠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급히 궐로 돌아온 광해로 인해 선조는 독이 든 물을 마시지 않았고, 선조와 함께 만찬을 하던 명나라의 장군은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한편 귀인김씨(김규리)는 선조와 김가희를 떼어놓기 위해 궁리를 하기 시작했고, 귀인김씨와 그녀의 아들 정원군은 김가희를 꼭 죽일 것이라는 결심을 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