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양파 "'애송이의 사랑' 부를 수 있어서 참여했다"
가수 양파가 MBC '나가수3'에 '애송이의 사랑'을 부를 수 있어 출연 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파는 서울 상암MBC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 열린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기자간담회에서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애송이의 사랑'을 부를 수 있어 참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날 양파는 "제의를 받고 많이 망설일 만큼 준비가 안 됐지만, '애송이의 사랑'을 부를 수 있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용기 있게 나섰다. 많이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애송이의 사랑'은 양파가 1996년 발표한 1집 타이틀곡이다. 이 곡을 통해 양파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30일 첫 방송되는 '나가수3'에는 양파, 소찬휘, 박정현, 스윗소로우, 하동균, 이수, 씨스타의 효린 등이 출연 한다.(사진=미니홈피)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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