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 전통된장 알리기, 전통문화체험 앞장 선 뜰안에된장

입력 2015-01-21 17:25
-100% 국내산 재료로 제조 및 유통

-기부와 나눔, 전통문화 체험 등 비영리적인 활동에도 힘써…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통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전통된장 등 전통식품을 생산하고 전통체험 등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뜰안에된장(http://blog.naver.com/ddle4184)이 눈길을 끈다.

경기도에 위치한 뜰안에된장은 쩜장, 보리된장, 보리간장, 청국장 등 전통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뜰안에된장을 대표하는 쩜장은 메주에서 간장을 추출하고 남은 부분으로만 만들어진 된장과는 달리 간장을 우려내지 않고 만들어진 순수 재래식 된장으로 베스트 상품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의 식성에 맞게 짜지 않게 염도를 최소한으로 낮추면서 두 번의 숙성과정을 거쳐 더욱 깊은 맛을 이끌어 내는 것이 뜰안에된장 쩜장만의 특징이다.

최근에는 3년 이상 발효된 쩜장이 까맣다는 점에 착안하여 춘장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까망된장'을 개발하였다. 까망된장은 100% 국산 재료만을 넣어 만든 우리 전통 쩜장에 배 발효액을 첨가해 단맛을 낸 건강한 식재료라는 특징 덕분에 상품화와 동시에 급식업체에서 춘장 대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브랜드 '뜰안에된장'의 쩜장, 보리된장, 보리간장, 청국장은 100%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하여 만든 우수한 품질의 전통식품으로 정부가 품질 보증한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G마크 인증업체로써 경기도 도내 생산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경기도지사가 그 품질을 인증하고 있다.

뜰안의된장의 전통식품을 알리기 위한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노년층에게는 전통음식으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 전통적인 맛의 문화적 감수성을 나누기 위해 '장알리미'라는 문화체험을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기부와 나눔, 농촌경제 활성화, 전통문화의 체험학습, 일자리 제공 등의 비영리적인 목적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파워브랜드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지난 해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과 전통시장 4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히든제품과 맛, 온통 희망해!' 경기도 SNS 캠페인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뜰안의된장 송재옥 대표는 "무엇보다 기존 제품과는 다른 깊은 맛과 제품의 신뢰성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순규 공동대표 역시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