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잔혹사, 이번엔 장위안 '무단결근+체벌+이상형' 논란

입력 2015-01-21 15:06
비정상회담 잔혹사, 이번엔 장위안 '무단결근+체벌+이상형' 논란

장위안이 어학원 무단결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무단결근 논란 사진 정보=장위안SNS)

21일 한 매체는 장위안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온 강남 소재 A 어학원에서 잦은 무단결근과 불성실한 수업 태도를 보여 수강생들이 불만이 많다고 보도했다.

A 어학원에 따르면 장위안은 20분 이상 지각하는 것은 빈번했으며, 무단결근 외에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수 차례 있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무단결근 논란 사진 정보=장위안SNS)

장위안의 무단 결근 논란은 ‘비정상회담’ 출연 이후부터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타니 거만해진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장위안의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이상형에 대해 “밥도 잘 하고 집안일을 잘하는 데다 시부모님에게 잘 하는 여자와 만나고 싶다. 부모님 발을 씻어주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그만큼 효심이 지극한 여자를 만나고 싶은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또 지난해 8월 '비정상회담' 방송에서는 체벌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MC가 장위안에게 "체벌을 하느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망설임 없이 "네. 때린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방송 나가도 괜찮겠느냐"라고 물었고, 장위안은 "괜찮다. 다 안다"고 답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무단결근 논란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무단결근, 비정상회담 좀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라", "비정상회담 장위안 무단결근, 외국인들이 한국을 아주 우습게 보네", "비정상회담 장위안 무단결근, 기본이 안됐네 쯧"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