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69평 럭셔리 집 직접 가 봤더니.. "전망·주차장 수준이 다르네~"
래퍼 도끼(25)의 럭셔리한 자택이 화제다.
도끼는 20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 출연해 자신의 집과 실제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도끼의 여의도 69평대 집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의 집에는 당구대는 물론이거니와 백화점을 방불케할 화려한 드레스룸이 구비 돼 있었다. 드레스룸에는 도끼가 소유한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귀금속들이 명품 매장처럼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또한 도끼는 가운데 5만원권 돈 뭉치를 전시해 놓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평소 자신의 대표 이미지인 '돈 자랑'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도끼는 "내가 집에서 하는 일이 항상 돈을 세는 것이다. SNS에 돈과 시계를 찍어서 올린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자랑하냐고 한다"라며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돈은 내 힘으로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앞서 지난 12일 도끼는 자신의 SNS에 "ghostlamboGs500"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ghostlamboGs500'는 그의 자동차들의 이름을 합친 것으로, 롤스로이스 고스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벤츠 G63AMG, 벤츠 S500를 뜻한다. 이 차들은 모두 도끼 소유의 차량으로, 사진 속 도끼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끼의 모터쇼급 차량의 가격은 롤스로이스 고스트(5~7억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5억3870만원), 벤츠 G63AMG(2억300만원), 벤츠 S500(1억9340만원)에 달해 총 가격은 14억원을 넘는다.
실제로 도끼가 사는 여의도 집은 주차장 조명부터가 남다른 곳.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들은 억대가 넘는 수입차로 가득하다. 이곳은 전망은 물론 위치도 여의도에서 손꼽힐 만큼 좋은곳으로 알려졌다.
도끼 주차장을 본 네티즌들은 "도끼 차값만 14억 대박이다" "도끼, 모터쇼네 이건 뭐." 도끼 정말 폼나게 사는구나" "도끼 진짜 돈 많은가보다" "도끼, 랩퍼가 돈 잘버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 한경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