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독일에서 운전면허 취득하는 방법은?
독일에서는 안전 운전을 위해 까다로운 운전면허 시험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올해 우리나라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강화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덩달아 주목 받고 있는 독일 운전면허 시험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방송에 따르면 독일 운전면허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270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독일에서 운전면허 시험 볼 때에는 자동차 부품을 숙지해야 한다. 자동차의 부품 하나하나를 시험관에게 설명해야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또 응급처치 수업을 받아야 한다. 교통사고 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8시간 응급처치 수업을 이수해야 할 만큼 독일의 운전면허 시험은 안전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들은 김일중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도 1년 정도 공부해야 독일에서 운전면허 딸 수 있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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