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인기몰이 중인 EXID에 "밟아줘야겠다" 폭소

입력 2015-01-21 10:46
브아걸 나르샤, 인기몰이 중인 EXID에 "밟아줘야겠다" 폭소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EXID의 솔지, 하니에게 비방용 멘트를 건넸다.



20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100인의 선곡단과 스타가 함께 부르는 애창곡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현진영, 배우 김영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와 나르샤, EXID의 솔지와 하니, 그룹 울랄라세션이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위아래'로 차트 역주행을 이루고 있는 EXID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솔지는 "꿈꾸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주는 나르샤에게 "EXID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었다. 나르샤가 "방송용으로 답하냐. 비방용으로 답하냐"라고 되묻자, 김성주는 "둘 다"라고 답했다.

이에 나르샤는 "먼저 방송용으로,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다. 가요계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후배들"이라며 상큼한 미소를 지은 뒤 "비방용으로 밟아줘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