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나르샤 "EXID, 밟아버리겠다" 폭소

입력 2015-01-21 14:41
'끝까지 간다' 나르샤 "EXID, 밟아버리겠다" 폭소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가 후배 가수 EXID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는 최근 '위 아래'로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EXID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EXID에게 "작년 8월에 발표한 노래로 차트 역주행을 이루고 있다. 기분이 어떠냐"라고 소감을 물었다. 이에 EXID 멤버 솔지는 "꿈꾸는 거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성주는 나르샤에게 "EXID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라고 묻자, 나르샤는 "방송용으로 답하냐. 비방용으로 답하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성주는 "둘 다"라고 답했다.

나르샤는 "방송용은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다. 가요계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후배들'이다. 비방용은 '밟아줘야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