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도하린, LG 투수 지승환과 백년가약 "신혼집은 제주도"

입력 2015-01-20 19:11


스페이스A 도하린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이 LG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과 결혼 예정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과 야구 선수 지승환은 3월 14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과 지승환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간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현재 양가 상견례를 모두 마쳤고 신혼집은 제주도에 마련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스페이스A는 지난 1998년 '주홍글씨'로 데뷔해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의 곡으로 2002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다. 도하린은 스페이스A가 2012년 컴백할 때 새롭게 합류해 활동했다.

스페이스A 도하린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페이스A 도하린, 아름다우시다" "스페이스A 도하린, 결혼 축하드립니다" "스페이스A 도하린, 예쁘게 사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