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과거 백종원에게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과 절친 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공개된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의 냉장고 속에는 각종 야채와 장류, 이국적인 소스와 다양한 치즈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과거 2013년 7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백종원은 "방송 후 CF 제안이 들어왔는데 다 거절해야 했다"고 말한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종원은 "예전에 '힐링캠프'에 처음 출연했을 때 냉장고, 주방가구 CF 섭외가 쇄도했다. 하지만 아내가 '이럴 때 나대는 것 아니다'고 해서 아까운 것을 많이 놓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내가 방송계 대선배이기 때문에 그의 조언을 무조건 따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15살 연상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충격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 충격발언, 소유진 말 잘 듣나보네" "소유진 남편 백종원 충격발언, 소유진이랑 행복해보인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충격발언, 냉장고 갖고 싶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