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도하린, 더원 역시 스페이스A 멤버 였다고?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01-20 18:26


스페이스A 더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가수 더원이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스페이스A의 멤버였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수육 전골 전문점을 찾은 더 원은 식신로드 출연을 위해 요리를 배우며 "과거 숙소 생활을 하면서 요리를 익혀 웬만한 여자들보다 요리를 잘한다"고 밝히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에 김신영이 왜 숙소생활을 했는지 물었고, 더 원은 "과거 '섹시한 남자'를 부른 스페이스A로 활동했었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의 안무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웨이브로 또 한 번 제작진을 놀라게 한 더 원은 '무한도전'에서 '토토가'를 기획했던 MC 정준하가 "스페이스A를 섭외하려고 했었다"며 안타까워하자 "나한테 전화했으면 다 모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더원은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당시 "보컬트레이닝 중 가장 강조했던 부분은 '마인드 트레이닝'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가장 간단하게 어떤 가수가 어떻게 노래를 하는지 세세하게 연구하도록 시킨다. 곡과 가수를 완벽 해부를 하는 것이다. 이후 모든 것을 초기화 시키고 자신만의 색깔로 그 노래를 다시 부르게 한다"고 전하며 그만의 보컬트레이닝 방식을 공개했다.

더원 스페이스A에 대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원 스페이스A, 그랬구나", "더원 스페이스A, 몰랐다", "더원 스페이스A, 신기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