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편의점택배 천4백만 상자 돌파

입력 2015-01-20 16:10


CJ대한통운의 편의점 택배 물량이 연간 천4백만 상자를 돌파했습니다.

CU와 GS25 등 전국 만6천여 곳의 편의점을 통해 택배 서비스를 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지난해 편의점 택배물량이 천410만 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천236만 상자를 기록한 1년 전보다 14% 늘어난 규모입니다.

CJ대한통운은 편의점이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데다 최근 간이식당은 물론 공공요금 수납 등 은행 역할까지 하게 되면서 지난 2007년 100만 상자 돌파 이후 매년 두 자릿수의 물량 증가율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