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폰케이스, 위한부 피해자 故 심달연 할머니 작품 '뭉클'

입력 2015-01-20 17:17
수지 폰케이스, 위한부 피해자 故 심달연 할머니 작품 '뭉클'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휴대폰 케이스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디자인한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6일 수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웨이보의 밤' 스케줄을 마친 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수지의 세련된 공항패션이 눈길을 모았던 가운데 당시 그녀가 들고 있었던 휴대폰의 케이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수지의 스마트폰 케이스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심달연 할머니가 만든 작품인 '병화'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수지가 사용한 폰 케이스는 주문폭주로 이어지며 품절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마리몬드' 측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주말동안 여러분께서 쏟아주신 무수한 관심에 마리몬드는 진심으로 기쁘고도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라며 "넘치는 사랑으로 하루에 마리몬드가 소화할 수 있는 배송 건수의 3~4배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와 있으며 이번주 수요일까지 그 주문을 순차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향한 여러분의 공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하루도 소중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