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입력 2015-01-20 15:16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0일 MBN스타는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 남자주인공 김평안 역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기억을 잃게 된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이 같은 보도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냄새를 보는 소녀'는 SBS 드라마 '황금신부', '호박꽃 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PD와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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