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4가지쇼'에서 69평대 집 최초공개...당구대부터 화려한 드레스룸까지
래퍼 도끼가 Mnet ‘4가지쇼’에서 자신의 69평대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20일 방송될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는 그간 방송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베일에 싸여 있었던 도끼가 출연해 자신의 실제 모습과 집을 숨김없이 공개한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속속들이 조명하는 민낯 스타 다큐멘터리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소 래퍼 출신으로 성공한 프로듀서 도끼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대표이자 ‘도덕커플’의 파트너 더 콰이엇,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더블케이, 외부 아티스트 중 가장 작업을 많이 한 박재범이 나서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던 도끼의 실제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송 최초로 도끼의 69평대 집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도끼는 당구대는 물론,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드레스룸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귀금속들이 명품 매장처럼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가운데 ‘억’소리 나는 돈뭉치를 함께 전시해놓은 특별한 이유도 밝힌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돈을 바라보는 도끼의 특별한 철학이 공개된다. 도끼는 평소 자신의 대표 이미지인 ‘돈 자랑’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놔 제작진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남모르게 다양한 표정연습을 한다는 도끼의 귀여운 모습부터 도끼의 최종 목표와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 등 그간 알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방송과 함께 도끼가 ‘4가지쇼’만을 위해 작곡한 새로운 곡을 정식 발매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도끼의 음악적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이 곡은 ‘4가지쇼’에서 찍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한 뒤, 자정에 음원으로 출시된다.
한편, 이번 시즌은 ‘4가지쇼’ 전용 온라인 채널인 ‘네이키드 4가지쇼’를 새롭게 만들어 본방송 전에 온라인 독점 콘텐츠를 먼저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 독점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 낮 12시에 공개되고,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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