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4월 출산 예정이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민정 씨가 현재 임신 27주 중에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 이해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속사는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라며 심경을 덧붙였다.
더불어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민정씨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한편, 큰 이슈가 되었던 이병헌 협박사건이 공개된 것은 지난해 9월. 시기상 당시 이민정은 임신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발표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4월 출산, 대박이네” “이민정 4월 출산, 그래서 더 조심스러웠구나” “이민정 4월 출산, 그런 거 같은 예감이 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