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벨기에, 직장 내 스트레스 준 사람 감옥까지 갈 수 있어"

입력 2015-01-20 13:36
줄리안 "벨기에, 직장 내 스트레스 준 사람 감옥까지 갈 수 있어"



줄리안이 벨기에에서는 직장 내 스트레스가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사소한 일에 쉽게 화내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해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악덕 상사를 연기하며 '비정상회담' G12의 열을 올렸다. 이에 로빈은 "프랑스에서 직장 내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엔 낮잠을 자는 바(Bar)가 유행이다. 쉬는 동안 마사지도 받고 잠도 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줄리안은 "벨기에에서는 명상 같은 걸 많이 한다. 또 직장 내 스트레스가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하다. 스트레스를 준 사실을 증명할 경우 상대방에게 벌금을 물릴 수 있다"라며 "전현무같은 경우 진짜로 저렇게 한다면 감옥까지 갈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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