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핑클 '영원한 사랑' 불러 환호 "키 좀 낮추고요" 폭소

입력 2015-01-20 11:14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의 노래를 부르며 감격했다.

지난 1월 19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신년의 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옥주현은 장기자랑 시간이 되자 “유리가 이 프로 안방마님이기는 한가보다. 원래 유리가 시키면 절대 안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자신이 없느니 부끄러운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제작진에게 “한 키 낮춰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 뒤에 숨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성유리는 자신의 파트가 시작되자 핑클 시절의 성유리로 돌아가 당시 유행했던 댄스를 선보였다.

성유리와 옥주현은 16년 전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남성 출연진들의 호응과 환호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 시절 생각나네” “힐링캠프 성유리, 토토가 안 나온 거 아쉽다” “힐링캠프 성유리, 진짜 옛날 생각나네” “힐링캠프 성유리, 아직도 예전 모습 그대로” “힐링캠프 성유리, 감동적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