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철민 "'아프니까 청춘이다' 쓰레기 발언, 과격했다" 사과

입력 2015-01-20 13:26
'비정상회담' 박철민 "'아프니까 청춘이다' 쓰레기 발언, 과격했다" 사과



배우 박철민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쓰레기다"라고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박철민은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사소한 일에 쉽게 화를 내는 나, 비정상인가?'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민은 지난달 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정말 쓰레기다.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지만 아프면 환자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박철민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좀 수동적인 격려나 위로라고 생각했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만났을 때는 당당히 도전해 보는 것이 청춘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인데 좀 과격하게 표현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죄송스럽다"며 "뱉은 말을 주워 담을 수 없어 그냥 조용히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2011년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펴낸 책으로, 출간 한 달 만에 10만부가 팔리며 당시 청년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