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에서 '돼지'는 매우 심한 욕, 수백만원 벌금 책정"

입력 2015-01-20 10:07
수정 2015-01-20 13:48
'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에서 '돼지'는 매우 심한 욕, 수백만원 벌금 책정"



다니엘이 욕설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독일의 처벌 규정에 대해 소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사소한 일에 쉽게 화내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독일에서는 일반적인 욕설을 하면 250유로(약 35만원), 경찰에게 반말하면 600유로(약 90만원), '늙은 돼지'란 말을 하면 2500유로(약 350만원)의 벌금을 문다"라고 밝혔다.

다니엘은 "독일에서 돼지는 매우 심한 욕이다"라며 "다른 욕설보다 큰 벌금을 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혀를 내미는 행동은 150~300유로(약 20~45만원)의 벌금을 물고, 가운데 손가락을 들면 최대 4000유로(약 600만원)까지 벌금을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로빈은 엄격한 독일의 처벌에 대해 "그래서 독일 유머가 재미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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