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조나단, 백야 올케에 "조카도 함께 살자" 제안

입력 2015-01-20 09:24
수정 2015-01-20 13:11
'압구정백야' 조나단, 백야 올케에 "조카도 함께 살자" 제안



조나단(김민수)이 김효경(금단비)에게 2년 후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19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조나단이 백야의 올케인 김효경과 함께 저녁을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백야는 조나단에게 "오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올케와 조카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조나단이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조나단은 김효경에게 "본가에서 2년만 산 후 집 지어서 나올 예정이다"라며 "2층 집 지어서 함께 살자"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김효경과 백야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효경은 백야에게 "(조나단) 사람 참 괜찮아요. 이제 아가씨 고생 끝난 거 같아요. 얼른 아기부터 가져요"라고 말했다.

한편, 장무엄(송원근)은 육선지(백옥담)가 술을 사 달라고 떼를 쓰자 마지 못해 술자리에 나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사진= MBC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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