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강예원, 민낯 굴욕 '왕눈이 안경과 안면 홍조 큰 웃음'

입력 2015-01-19 23:14


강예원 민낯

강예원의 민낯이 화제다.

18일(어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말미에서 여군 특집2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인들을 만나 군대에 관한 조언을 듣거나 혼자 짐을 꾸리는 등 입소를 준비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 배우 강예원은 “눈 안 보이고, 귀 안 들려 걱정이다. 고소공포증도 있다. 변비약은 꼭 필요한데 갖고 가도 되냐. 그것만은 꼭 부탁 드린다.” 며 각종 고민을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예원의 지인들은 “언니 화장지우면 얼굴 빨개지지 않냐”며 걱정했고, 강예원은 “괜찮다”고 안심시켰지만 입소 후 왕눈이 안경과 안면홍조의 조합을 피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민낯 어떡해”, “강예원 민낯, 안면홍조 대박이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못 알아보겠어”, “강예원 진짜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