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임신 4월 출산, '결별 후 재회' 운명같은 러브스토리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둘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임신 4월 출산 사진 설명= 방송 화면 캡처)
이병헌은 지난해 3월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민정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병헌은 이민정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6년 전 공통으로 아는 지인을 통해 만났다. 그 친구는 일을 시작하는 시기였고 나도 한창 일을 하고 있었다. 좋은 만남을 가지다가 어느 순간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할 일이 많은 친구인데 뭔가를 가로막고 있는 건 아닌가 싶었다. 차츰 연락이 뜸해지고 그렇게 관계는 흐지부지해졌다"고 전했다.
(이병헌 이민정 임신 4월 출산 사진 설명=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중국인 웨이보)
이어 이병헌은 바쁜 생활 때문에 잠시 결별했던 이민정과 재회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이병헌은 "결별 후 시상식에서 이민정을 우연히 보게 됐을 때 못 본 척 지나가기 그래서 눈인사는 했다. 하지만 이민정이 시선을 몇 번을 피해서 마음에 걸려 전화를 걸어 오해를 풀고 다시 사귀게 됐다"고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를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사랑은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지연-다희의 50억 협박사건으로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론은 이민정 동정론까지 생길 정도로 이민정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이병헌 이민정 임신 4월 출산 사진 설명=W/한경DB)
하지만 이민정은 침묵으로 일관했고, 지난 19일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정은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들었으며 4월 출산할 예정이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 이민정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여 이병헌과의 애정 전선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병헌 이민정 임신 4월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임신 4월 출산, 아이 이름이 궁금하다~", "이병헌 이민정 임신 4월 출산, 엄마 아빠 닮았으면 진짜 예쁠거야", "이병헌 이민정 임신 4월 출산, 이민정씨 대단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