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최정원, 이상형 언급 "썸은 나만 여자로 보는 특별한 느낌"

입력 2015-01-19 21:39


올드스쿨 최정원

'올드스쿨’ 최정원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박미경, 최정원, 한민관이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한 팬의 "이상형이다"는 말을 듣고 "이상형이란 말이 좋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고 말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내 이상형은 창렬이 오빠 같은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김창렬을 웃음짓게 했다. 그녀는 "유쾌하고 재밌고, 좋고 싫은게 확실한 거 같다"고 밝혔다.

또 최정원은 썸에 대해 "서로간의 썸을 탄다고 하지 않냐. 이때 내가 반하는 부분은 이 사람이 다른 사람을 여자로 안 보고 나만 여자로 본다는 특별함을 느낄 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올드스쿨 최정원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드스쿨 최정원, 진짜 하얗더라" "올드스쿨 최정원, 눈부셔" "올드스쿨 최정원, 이쁘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