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4월 출산, 고난끝에 축복 "출산 준비에 집중할 계획"

입력 2015-01-19 20:13


이민정 4월 출산

배우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임신 27주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이민정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출산 예정은 4월경으로 국내에서 출산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민정 4월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화이팅" "이민정 4월 출산, 축하드려요" "이민정 4월 출산, 멋지다" "이민정 4월 출산, 아이가 너무 이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