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컴백, 성대 수술 후 '불안한 가창력' 회복은 아직?

입력 2015-01-19 18:16


데뷔 15년차 실력파 가수 화요비가 성대 수술 후 불안한 라이브로 가창력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녀는 신곡 '그 사람'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곡을 시작한 그녀는 후렴구에서 힘겨워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고음이) 안 되서 안 하는 게 아니다. 어렸을 때에는 테크닉과 고음에 치중했다면 2, 3집부터는 톤과 가사를 중요시하는 음악을 선호해 왔다"며 "나에게 맞는 음악을 계속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 '820211'의 제목은 그녀의 생년월일을 의미하며 그녀는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타이틀곡 '그 사람'은 곡 전체에서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발라드곡으로 후렴 부분의 독특한 멜로디와 리듬이 특징이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달 31일 연말콘서트 공연 중 쓰러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화요비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요비 컴백,어떡해" "화요비 컴백,일부러 저런거라는데.." "화요비 컴백,성대결절 안타깝다" "화요비 컴백,몸 관리 잘 해야할듯" "화요비 컴백,헐..." "화요비 컴백,힘내요" "화요비 컴백,아프면 안되는데.." "화요비 컴백,불안불안 하더라" "화요비 컴백, 회복은 언제?" "화요비 컴백,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