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출연진 출근길 사진 공개, 카우보이 변신 '기대'
'일밤-애니멀즈'에 출연하는 YB 윤도현,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 배우 조재윤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9일 MBC '일밤-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 측은 'OK목장' 출연진들의 이색 출근길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애니멀즈'에 출연하는 YB밴드 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독특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출연진들인 만큼, 개성담긴 출근길 패션과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락커로 사랑 받고 있는 윤도현은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우 조재윤은 청바지와 카우보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자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등 뒤에 악기 가방을 메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상남자' 매력을 발산해 '애니멀즈'에서 색다른 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의 출근길 패션도 눈길을 끈다. 은혁은 현역 아이돌 답게 슬림한 몸매를 강조하는 검은색 스키니진과 카우보이 모자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애니멀즈'에서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았다.
'애니멀즈' 측은 "출연진들은 첫 촬영 직전까지 서로 누가 출연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찰진 호흡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라고 밝혔다.
'애니멀즈'는 '무한도전' PD로 팬들에게 익숙한 제영재 PD가 연출을 맡아 동물과 인간의 '자연주의 공존 프로젝트'를 펼친다.
한편, '애니멀즈'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MBC ‘애니멀즈’)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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