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오리고기 '먹방' "이모님 김 더 주세요" 귀여워

입력 2015-01-19 17:33
'슈퍼맨' 삼둥이 오리고기 '먹방' "이모님 김 더 주세요"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오리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스키장을 찾았다.

이날 스키장을 찾아 스키 타는 법을 배운 후 삼둥이는 오리고기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자리에 앉은 삼둥이는 오리가 나온다는 말에 "이모님 맘마 주세요"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후 오리고기가 나오자 삼둥이는 먹방을 선보였다. 만세는 살코기만 먹었고, 민국이는 살코기 대신 큼지막한 껍질을 한 입 가득 넣었다. 대한이는 편식하지 않고 껍질과 고기를 다 먹었다.

삼둥이는 이어서 나온 곤드레밥과 김도 폭풍 흡입했다. 특히 대한이는 김을 먹는 모습이 배우 하정우의 '먹방' 모습과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을 먹다가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을 다먹은 대한이는 "이모님 김 더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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