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측 "손호준, 어촌 편 정식멤버로 만재도 입성"

입력 2015-01-19 18:09
'삼시세끼' 측 "손호준, 어촌 편 정식멤버로 만재도 입성"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어촌편'에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19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18일, 손호준이 후반부 정식 멤버로서 함께 만재도로 입성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라며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여 배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손호준이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로 가는 배 안에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멍한 모습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손호준의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과 2PM 멤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의 시골집에서 지내는 모습으로 출발했다. 연예인들이 시골에서 직접 밥을 해 먹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게임 없이 두 남자가 하루 세 끼를 해 먹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콘셉트다. 이번 '삼시세끼'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한다.(사진= tvN '삼시세끼')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