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영화 '패딩턴', '오늘의 연애'-'허삼관' 제친 '좌점율 선전'

입력 2015-01-19 11:34
말썽곰 '패딩턴'의 좌충우돌 코믹한 런던 여행기를 담은 가족영화 '패딩턴'이 호평 속에 40%가 넘는 높은 좌점율을 달성하며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꾸준한 스코어를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대 관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한국영화 화제작 '오늘의 연애', '허삼관'보다 더 높은 좌점율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패딩턴'은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허삼관' 등 타 경쟁작들이 700~600여여 개 스크린수를 확보하고 있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200여개의 스크린 수를 가졌지만, 개봉 2주차 주말에도 40%가 넘는 높은 좌점율을 보이며 꾸준한 관객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보기 좋은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가족단위의 관객은 물론 그 범위가 20대로 확장되고 있으며, 한번 본 영화를 다시 한번 더 보는 재관람 열풍도 이어지고 있다.



포털사이트와 SNS의 호평은 가족단위의 관객은 물론 20대, 특히 여성 관객들로 관객층이 확대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높은 좌점율과 꾸준한 예매율, 꾸준한 박스오피스 상위권 랭크를 보여주고 있는 '패딩턴'은 7일 개봉돼 2주째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