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 물류 관련 연구에 서로 협력하고 교류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경기도 의왕에 있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와 김기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철도 물류와 관련된 신기술·신장비의 개발과 실용화, 법적규제와 제도개선 연구 등에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CJ대한통운은 철도 물류가 회사 창립부터 지금까지 80여 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컨테이너와 일반 화물 등의 철도 운송을 비롯해 전국 4곳에서 철도-화물차 교차 운송이 가능한 복합물류터미널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