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류현진, 일일 육아체험에 "야구가 더 쉽다"

입력 2015-01-19 11:09
'슈퍼맨이 돌아왔다' 류현진, 일일 육아체험에 "야구가 더 쉽다"

야구선수 류현진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만난 뒤 육아보다 야구가 쉽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류현진이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둥이의 집에 방문한 류현진은 땀을 뻘뻘 흘리며 대한, 민국, 만세와 놀아줬다.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준 류현진을 위해 식당을 찾았다.

송일국은 일일 육아체험을 한 류현진에게 “야구가 쉽냐? 육아가 쉽냐?”고 물었고, 류현진은 잠시 생각 한 뒤 “야구가 쉬운 것 같다”며 “잠깐 본 것이지만 아이들 돌보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송일국은 "나도 아이들을 돌본 뒤에는 밖에 나가서 일을 하면 밖으로 나가는 것이 휴식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